○ 일 시 : 2025.10.18.(토)
○ 장 소 : 춘천시청소년수련관
○ 대 상 :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및 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 지역 청소년,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 동부노인복지관 시니어, 관계자 등 40여명
○ 내 용 : 2025년 춘천시 시니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론장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2025년 춘천시 시니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론장 ‘청소년 인권 조례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말하다.’ 개최
with. 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

춘천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원)은 10월 18일(토)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및 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 지역 청소년,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 동부노인복지관 시니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춘천시 시니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론장 ‘청소년 인권 조례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말하다.’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청소년 인권 조례 법제화에 대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은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되었으며,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 춘천YMCA청소년동아리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지 안내 및 진행 방법 안내, 환영사, 아이스 브레이킹, 청소년 인권 조례강의, 소그룹 토론(주제 집중 활동, 브레인 라이팅, 토론하기, 제안하기)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 인권 조례 법제화를 위해 차별금지, 노동인권, 표현의 자유 등 다양한 키워드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시니어와의 진행을 통해 청소년과 시니어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춘천시 시니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론장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조례화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정인수(춘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성수고2)는 “그동안 학생 인권에 대한 내용은 많이 들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폭 넓은 주제로 청소년 인권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평등하게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조례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시니어 분들과의 공론장을 통해 더 청소년들만의 의견이 아닌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