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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책뉴스][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 직접 제안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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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5-23 01:54:02 | 조회수 |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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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 직접 제안한다
- 5월 16일(목), ‘2024년 꿈드림 청소년단’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
여성가족부는 16일(목) 오후 2시부터 1박2일 간 서울올림픽파크텔(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2024년 꿈드림 청소년단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하고, 각 시‧도 꿈드림 청소년단의 연간 활동계획을 발표합니다.
2015년부터 활동한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이 모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속의 차별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참여기구입니다.
올해 ‘꿈드림 청소년단’은 17개 광역시·도에 위치한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전국의 255명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17개 시‧도별 꿈드림 청소년단 대표‧부대표가 참여하여 ‘24년 활동계획 공유, 청소년 인권 감수성 교육 및 토론, 조직 강화(팀 빌딩)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를 시작으로 전국의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 정책제안, 권리 지키기 모니터링 및 집중발굴주간 운영, 청소년 법제관 활동, 봉사활동 등 사회참여활동을 개시합니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청소년이 학교 밖에서도 학업 및 진로 준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안과 개선 사례를 발굴해 왔습니다.
‘23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지원 강화, 운동비 지원, 검정고시 학습 멘토 전문성 강화 등 8건에 대해 청소년이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정책제안서를 제출하였고, 이중 건강검진 항목 확대, 꿈드림 축제를 통한 스포츠 활동 참여, 멘토링 가이드북 제작 등 6건이 정부 정책으로 반영됐습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이 각종 공모전이나 대회 참가, 학생 할인 등의 청소년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 지키기에 힘써왔습니다. 2023년에는 480건*의 권리침해 사례를 발굴해, 366건(76.4%)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 공모전, 대회 등 참가자격 제한(419건), 학생할인 등 할인 차별(31건), 차별적 제도 및 정책(12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13건)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올해도 꿈드림 청소년단의 참신한 정책제안과 활발한 권리 지키기 활동을 기대하며, 여성가족부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여성가족부 https://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1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