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영동지역청소년성장협의회 실무자 2차 정기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1. 일시 : 2025.08.22(금) 11:00~16:00

2. 장소: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3. 대상 : 영동지역 7개 시군 실무자

4. 내용 : 지역풀 강사풀 공유 및 활용방안 논의 , 하반기 청소년 축제 및 교류 일정 공유, 실무자협의회에 대한 의견 수렴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는 2025년 8월 22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영동지역청소년성장협의회 실무자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영동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릉, 고성, 동해, 삼척, 양양, 태백 등 영동지역 7개 시·군의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동지역 청소년활동 실무자 소개 및 교류 △통합사업 협의(청소년지도자 교류, 분소 프로그램 TF사업 공유, 환경 프로그램 ‘라이프오브쓰레기’ 개발 현황 논의) △전문인력풀 정보 공유 및 디자인씽킹 워크숍 △청소년활동 현안 공유 및 분소 사업 방향 제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날 진행된 디자인씽킹 활용 워크숍은 청소년활동 실무자들이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영동지역에서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프로그램 주제(진로 탐색, 감정·자기이해, 놀이 기반 활동, 성평등 교육 등)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영동지역 청소년기관들은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뜻을 모았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영동지역 청소년들이 더 다양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